FCFF - 비현금비용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파수꾼 ST 입니다.

 

포스팅이 살짝 늦었네요 ㅎㅎ

 

오늘 알아볼 내용은 FCFF에서 언급하는 "비현금비용" 에대한 내용입니다.

 


다시 Remind

 

이젠 다들 외우셨을 거라 생각하고, 저도 눈감고 적어봅니다.

 

FCF(Free Cash Flow) 잉여현금흐름

 

= NOPLAT + 비현금비용 - 순운전자본증감 - CAPEX 

 

 


비현금비용이란?

 

그렇습니다. 비현금비용은 세후영업이익에 가산해줍니다

 

비현금비용의 대표적인 비용은 유형자산에 대한 감가상각비(Depreciation)와 무형자산에 대한 무형자산상각비(Amortization)  입니다.

 

워딩그대로 비용이지만, 실제 현금이 유출되지 않는 비용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기계장치를 구입하면 실제는 구입시점에 현금 지출이 이루어집니다. 구입시점에 비용인 것이지요.

하지만, 회계에서는 구입한 금액을 그 기계장치의 사용하는 내용연수 동안 나누어 비용을 인식하게 하고 있는데요

그게 바로 감가상각비인 것입니다.

즉, 실제 현금은 나가지 않더라도, 회계상 비용이 인식되기 때문에 영업이익이나 당기순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죠.

 

 

 

 


비현금비용을 왜 더할까?

 

현금흐름할인법에서는 유형자산 투자시점에 현금흐름에 반영되므로 감가상각비에 대해서는 고려할 필요가 없는 것이 원칙입니다.

 

즉, 우리는 이미 capex에서 차감해주고 있으니까 고려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그러나 매기 잉여현금흐름의 추정은 세후영업이익을 기초로 합니다.

 

세후영업이익 = NOPLAT = EBIT - Taxes on EBIT

 

세후영업이익은 회계에 의해 추정된 숫자로 투자시점에 이미 차감된 유형자산 투자금액에 대한 감가상각비가 차감되어 계산됩니다. NOPLAT에 감가상각비를 다시 가산해줌으로 매년의 실제 현금흐름이 되는 것입니다.

 

감가상각비는 현금유출이 없는 비용이나 법인세를 절감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당기순이익을 감가상각비만큼 줄여주는 것)

 

잉여현금흐름의 추정이 세후영업이익에서 시작되므로 감가상각비의 절세효과는 이미 세후영업이익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다만, 유형자산 투자로 순 현금흐름효과를 측정하고싶은 경우 감가상각비의 절세효과를 별도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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